중저가 요금제는 LGU+, 10만원대 요금제는 KT가 유리
[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는 17일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의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S6 32GB 공시지원금은 22만원(LTE 89요금제)으로 높였다. 갤럭시S6 64GB 모델도 지원금은 동일하다.
특히 고객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6만~8만원대 요금제에선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원금을 변경했다. LTE 69요금제 기준, 갤럭시S6 64GB 지원금 17만원으로, 경쟁사 대비 최대 9만원이 높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8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도 갤럭시S6 64GB, 갤럭시S6 엣지 32GB, 갤럭시S6 엣지 64GB 등 3가지 모델에서 타 통신사 대비 최대 12만원 가까이 더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KT는 갤럭시S6 32GB 지원금을 32만7000원으로 책정했다.(순 완전무한99 요금제)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