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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훈풍에도 강북은 여전히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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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봉구 등 주요단지 시세 제자리..세입자, 인근 신도시 등으로 이동

[뉴스핌=이동훈 기자] 아파트 분양 및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주택열기가 뜨거워졌지만 서울 강북지역 기존 주택시장은 여전히 잠잠한 분위기다.

개발 호재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있어서다. 주택 수요층이 지어진지 오래된 강북 주택보다 서울과 인접한 김포한강, 하남미사 등 신도시 주택을 매입하고 있는 것도 강북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지 못하는 한 이유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지역의 주요 아파트들의 시세가 연초 이후 변동이 거의 없다. 분양시장과 강남 재건축 단지에 웃돈(프리미엄)이 수천만원 붙은 것과 온도차가 크다.

<송유미 미술기자>
강북구 미아동 대형단지인 ‘SK북한산시티’의 전용 84.7㎡는 올해 초 3억4000만~3억5000만원에 이달엔 3억50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됐다. 지난 2010년 4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내려온 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용 114.8㎡는 지난 2013년 이후 가격변동이 거의 없다.

도봉구 창동 ‘주공3단지’의 전용 61.5㎡는 지난 2008년 3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2억5000만~2억6000만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시세가 500만~1000만원 정도 회복됐다. 전용 84.4㎡는 3억2000만~3억3000만원의 시세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대표단지인 ‘주공7단지’의 전용 58.1㎡도 2억7000만~2억8000만원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용 79.0㎡는 4억1000만~4억2000만원 수준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미아역 인근 베스트공인 사장은 “최근 주택경기가 훈풍이라지만 강북지역 일대에서는 피부로 체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재건축 추진이 단축된 단지도 1년전과 비교해 1000만원 오르면 많이 뛴 편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시세를 살펴봐도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강남지역은 기존 주택시장도 가격 오름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노원구, 도봉구, 구로구, 성북구 등은 시세 변동이 크지 않다. 지난달에도 강남 11개구가 전달대비 0.51% 올랐지만 강북 11개구는 0.36%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강남권과 신도시에 비해 추격 매수세가 약해 시세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다 보니 매수자들이 분양시장 및 신도시 주택시장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관계자는 “전세매물 부족과 전셋값 상승으로 강북지역 일대의 주택 세입자들이 김포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로 이동하는 게 추세다”며 “월세 주택시장이 일반화되고 있고 대출금리가 낮아져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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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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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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