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석탄건조설비 시운전을 시작했다곡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6%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 한국테크놀로지는 현재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내 설치 중인 석탄건조설비의 시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재 석탄건조설비 대부분의 설치를 완료해, 과열증기를 발생하는 보일러의 최초 점화를 통해 각 부분의 설치 상태와 제어계통의 원활한 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을 개시했다"면서 "이번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오는 6월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국내 발전회사들과 위 석탄건조기술을 접목시켜 석탄가스화발전사업 (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및 저급석탄을 가스화 하는 합성천연가스(SNG , substituted natural gas) 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