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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재용, 경영 전략보다 스타일 변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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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미팅할 때 전화기 쳐다보지도 말라고 지침"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은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면서 전략보다는 스타일 변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 부회장이 최근 비핵심 자산 매각과 계열사 상장, 구조조정 등을 조용히 진행시키며 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카리스마형 리더십보다는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아직 살아계신 만큼 이재용 부회장이 아직 세간의 관심을 받길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 부회장은 성과로 평가 받길 원하며 삼성을 계속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고객과 미팅을 할 때는 절대 전화를 받아서는 안되며 전화기를 쳐다보지도 말라는 지침이 내려졌다며, 이는 고객이 항상 우선이라는 이재용 부회장의 마인드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임원들이 공항까지 회장을 영접하러 가는 등 과거 과도한 의전이나 불필요한 관행들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 언론들이 이 부회장 경영 스타일을 "디테일 경영"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이 부회장은 불편한 심기를 갖고 있으며 다만 이건희 회장과 같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 위해 그로부터 배우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회장이 초기에는 디테일에 집중했지만 자신이 계획한 변화들을 진행시킨 뒤에는 이건희 회장처럼 장기적인 전략으로 포커스를 이미 바꿨다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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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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