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휴업에도 6월 모의고사 실시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확산 공포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전국에서 700여 곳에 육박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6월 모의고사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일 열린 메르스 발생지역 시·도교육감들과의 대책회의에서 "6월 모의평가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