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지분 매입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3000원, 4.32%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일모직은 전일대비 3000원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삼성물산 지분 7.12%((1112만5천92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엇 측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주주 이익에 반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