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내년 공기업 정부배당 8년만에 1조 넘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전 정부배당액 4200억 예상… 배당성향 3%p씩 높여

[편집자] 이 기사는 6월18일 오후 5시5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공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배당성향이 높아지면서 내년도 정부의 배당수입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은행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배당액이 큰 공기업의 수익성이 양호하고, 한국전력공사의 당기순이익도 급증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배당수입이 1조원을 넘는 것은 지난 2008년 1조495억원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

◆ 8년 만에 정부 배당수입 1조원 돌파 예고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25개 공기업을 통해 거둬들인 배당수입 총액은 8794억원으로 전년대비 42.3% 급증했다. 내년에는 더욱 늘어 1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 배당수입은 2008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0년 3315억까지 줄었다가 2011년부터 점차 증가해 왔다(그림 참조).

하지만 정부는 공기업의 배당성향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부채비율과 내부유보율 등 기관별 특성을 감안해 합리적인 배당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평균 25.45% 수준인 배당성향을 매년 3%p씩 높여 2020년에는 4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업의 실적에 따라 배당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전망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전반적으로 공기업 실적이 양호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배당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 한전 배당액 주목… 인천공항·기업은행도 '배당효자'

내년도 배당의 가장 큰 변수는 한전(정부지분 21.2%)이다. 한전은 지난 1분기에 2조2398억원의 영업이익과 1조223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선 한전이 올해 3조4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약 7조5000억원의 부지 매각차익이 발생해 올해 7조원대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올해(30.87%)처럼 30%대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면 정부배당액은 약 4200억원에 이른다.

한전 관계자는 "부지매각 차익으로 약 8.5조원의 영업외이익이 발생했지만, 2009년 이후 누적된 결손금 9조원이 상계처리되어 부지매각으로 인한 세금은 거의 없다"면서 "세금이 면제되는만큼 당기순익이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전 외에도 배당액이 큰 기업은행과 인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산업은행 등도 전반적인 수익성이 양호한 상황이다.

올해 1411억원을 배당한 기업은행은 1분기 순이익(3701억원)이 전년동기대비 13.2% 늘었고, 지난해 통합작업으로 순익이 급감했던 산업은행도 올해는 순익이 큰 폭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그밖에 지난해 적자를 기록해 배당을 못했던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기관들도 올해 흑자로 전환될 경우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여건과 출자기관의 경영여건 등을 감안해 적정한 수준의 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