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 구글(나스닥, 종목코드 GOOG)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나스닥, FB) 주가의 상승 여력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워낙 저조한 수준에 있어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의견이다.
24일(미국 현지시간) 씨티그룹이 제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과 페이스북은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인터넷 대형주 가운데 가장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수펀드를 제외한 상위 40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관투자자의 운용자산에서 인터넷 기업의 비중을 산출한 뒤, 이를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비교했다. <출처=씨티그룹>산출 결과, 페이스북과 구글의 비중은 각각 마이너스 (-)12%, (-)15%로 나타났다. 가장 비중이 높은 주식은 여행전문사이트 익스피디아(나스닥, EXPE)와 트립어드바이저(나스닥, TRIP)로 각각 215%, 185%로 확인됐다.
씨티그룹의 마크 메이 애널리스트는 "조사 결과, 상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페이스북과 구글의 비중이 아주 낮게 책정됐다는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페이스북과 구글이 현재의 견조한 매출을 유지해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면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1년 페이스북(붉은 선)과 구글(푸른 선) 주가추이 <출처=구글파이낸스 차트>씨티는 페이스북의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로 97달러를 제시했다. 이날 페이스북의 마감가인 88.86달러에서 1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날보다 1.12% 뛴 88.86달러에 장을 마친 페이스북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12.17%다.
같은 기간 구글의 목표주가로는 682달러가 책정됐다. 이날 종가에서 21% 가까이 높은 수치다. 구글은 전날에서 0.86% 하락한 558.57로 마감했으며 연초 대비 4.35%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씨티그룹은 이번 조사 내용이 전체 투자업계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 모든 펀드와 포트폴리오가 S&P500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지 않아 익스피디아와 이베이의 비중이 높게 나왔다는 설명이다.
이어 조사 대상인 상위 40개 기관투자자들의 인터넷 대형주 보유비중은 전체 기관투자자의 62%라는 점도 덧붙였다.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2026-06-30 23:57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2026-06-30 17:48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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