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2Q 어닝, 뉴욕증시 방향 돌릴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익 전망 '흐림' 중국-그리스 리스크 실적 강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급락이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가운데 2분기 기업 실적이 주가 방향을 돌려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2분기 달러화 강세가 지속된 데다 유가가 강한 반등을 이루지 못한 만큼 경제 지표 호조에도 2분기 어닝 시즌에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8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를 필두로 미국 상장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지난 5월21일 사상 최고치에서 그리스 악재를 빌미로 2% 이상 밀린 주가가 2분기 이익 및 하반기 전망에 따라 방향을 결정 지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 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2분기 이익이 4.4%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3분기 이후 전년 동기 기준으로 분기 실적이 첫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는 얘기다.

달러화가 1분기 고점에 비해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상승세를 지속했고, 이 때문에 기업의 해외 매출과 이익이 위축됐을 것으로 보인다.

RBC 캐피탈 마켓은 2분기 무역가중치를 기준으로 달러화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상승했고, 이 때문에 기업 이익이 1.9%포인트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제 유가가 2분기 반등을 보였지만 이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때문에 에너지 섹터의 이익이 2분기에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 역시 미국 기업에 일정 부분 파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이익 리서치 업체 에스티마이즈의 크리스틴 쇼트 애널리스트는 “미국 S&P500 기업의 유럽 시장 매출 비중이 15%에 이른다”며 “그리스 사태로 인해 유로존의 소비 심리와 실물 경기가 악화됐다면 미국 기업이 이에 따른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중국의 주가 급락과 경기 둔화에 따른 충격 역시 미국 기업들이 피해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쇼트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하지만 낙관론도 없지 않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일반적으로 실제 기업 이익이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경향을 보이며, 이번 2분기 실적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