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성이 지원하는 두 센터 방문, 운영현황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 논의
[뉴스핌=추연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력, 지자체 지원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어 오후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씨랩(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봤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을 센터 내 'C-Lab'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9월 확대 출범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