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발등에 불' 멕시코, 유가 하락 헤지 나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유 풋옵션 매수, 과거 시장 교란시키기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멕시코 정부가 국제유가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풋옵션 매수 헤징(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한 금융거래)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미리 정한 가격에 원유를 매도할 권리를 갖는 풋옵션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풋옵션은 기초자산 가치가 행사가격보다 낮게 떨어졌을 때 가치(value)가 생기는 파생상품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작업에 주간사로 모간스탠리, 씨티그룹,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멕시코 재무부 관계자는 이번 헤징 프로그램은 국가 단위로 실시되는 것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설명한 바 있다. 멕시코 헤징 프로그램은 지난 1990~1991년 도입된 후 에너지 시장을 교란시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재무부 공보실은 멕시코 의회가 내년 국가 예산안을 편성하는 올해 11월까지 헤지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신은 최근 열흘 새 원유시장에서 체결된 풋옵션 거래가 멕시코 헤징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해당 거래는 거래 규모가 평균보다 크고 내년 11월을 만기로 하고 있어, 멕시코의 원유헤징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기와도 일치한다.

멕시코는 정부 수입의 3분의 1이 석유에 좌우될 정도로 원유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난해 멕시코 정부는 유가를 배럴당 76.40달러에 고정시키기 위해 7억7300만달러의 비용을 들였다.

지난해 7월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었던 국제유가는 올해 초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폭락한 뒤 반등, 6월까지만 해도 다시 배럴당 60달러 선을 회복했었다. 하지만 7월들어 다시 급락하면서 다시 배럴당 5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날 한국시간 기준 오후 3시 36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은 0.12달러, 0.25% 내린 배럴당 4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 범위는 배럴당 48.65달러~49.02달러다.

최근 1년간 WTI 가격 추이 <출처=CNBC>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익표 靑 정무수석 60억 재산 신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60억7834만원을 재산 신고했다. 재산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 주식이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홍 수석의 재산 중 절반 이상인 33억2251만원이 배우자가 보유 중인 ㈜예인건축연구소 비상장 주식 1만주였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사진=뉴스핌 DB] 홍 수석은 부동산 재산으로 29억305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9억5800만원)를 보유하고 있었다. 홍 수석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4억원)를 전세 임차 중이었다. 모친이 보유 중인 충청남도 소재 아파트도 포함됐다. 이동진 청와대 성장경제비서관이 10억원, 이현 해양수산비서관이 9억4936만원 재산 신고를 했다.  퇴직자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나선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75억5831만원을 신고했다. 김 전 비서관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43억3720만원)이었다. 그 외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아파트(12억7500만원)와 배우자 명의로 리조트 회원권(3200만원) 등이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21억4809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 대비 4억2541만원 늘었다. 대부분 예금에서 증가했다. 본인과 직계비속의 급여 소득 증가와 장남 결혼식 축의금 예치에 따른 증가였다.  우 전 수석의 재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본인 명의인 경기 포천시 일동면 단독주택 건물과 배우자와 자녀의 전세 임차권을 포함해 13억3914만원을 신고했다. pcjay@newspim.com 2026-04-24 00:0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