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에서 우리말의 숨겨진 의미를 파헤친다. <사진=MBN `황금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황금알'에서 우리말에 대해 알아본다.
MBN '황금알' 14일 방송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말의 숨겨진 의미를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도 사투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여자의 언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다른 말은 다 몰라도 전라도에서는 '거시기' 한 단어면 모든 대화가 가능한다. 특히 '거시기'에는 125가지의 뜻이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여자들은 다 알아도 남자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여자들의 언어에 대해 살펴본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뭐가 미안한데? 아무거나. 연락하지마" 등 가장 이해하기 힘든 여자의 언어 3종을 꼽았다.
방송인 안문현은 "남자들이 여자의 그 의도를 꿰뚫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자 방송인 김태훈이 "그 얘길 하는 의도가 뭐예요?"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말의 새로운 면에 대한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