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주가 상관관계 ‘뚝’ 펀드매니저 반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7년 이후 최저치, 상대적 강세 종목 기회 많아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주가 상관관계가 2007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액티브형 뮤추얼 펀드 매니저들이 반색하고 있다.

상관관계가 하락할 때 벤치마크를 웃도는 수익률을 내는 데 최적의 여건이 갖춰진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얘기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통신>
13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CBOE S&P500 상관관계 지수가 42까지 떨어졌다. 지난 8월 70에 근접하며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상관관계 지수가 가파르게 하락, 2007년 이후 최저치로 밀렸다.

상관관계 하락은 액티브형 펀드매니저들에게 커다란 호재로 통한다. 이론적으로 상관관계가 떨어질 때 상대적으로 강한 수익률을 올리는 종목을 찾을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개별 종목에 쏠리는 상황에 상관관계가 하락한 것은 더욱 반길 만 한 일이라는 평가다.

그린우드 캐피탈 어소시어츠의 월터 토드 펀드매니저는 “증시 전반의 상승 모멘텀보다 개별 종목 중심의 주가 촉매제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당분간 의미있는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도 예정돼 있지 않은 만큼 이 같은 투자 전략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약 39%에 해당하는 머니매니저들이 지난 3분기 러셀10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2분기 수치인 59%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 같은 낙폭은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상관관계 지수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4분기 수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 3분기 이익 부진에 대한 우려가 상당하다. S&P500 기업 가운데 30여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업계 애널리스트는 이익이 7.2% 감소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크로 리스크 어드바이저스의 프라비트 친타웡반치 파생 전략가는 “이번 실적 시즌은 변동성 상승과 함께 주가 상관관계 하락에 따른 효과가 개별 종목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짐 폴슨 전략가는 “펀드매니저들이 개별 종목의 펀더멘털보다 리스크 성향에 초점을 두고 트레이딩 하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그는 “8월 이후 상관관계 지수가 가파르게 떨어진 데 따라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