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노동시장상황지수, 경기와 동행..경기판단·유휴생산 설명력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연준 지난해 8월 도입 통화정책에 활용..우리나라도 도입해 볼만

[뉴스핌=김남현 기자] 개별 노동지표들의 공통정보를 추출해 지수화한 노동시장상황지수(LMCI)가 경기순환주기를 보다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기관련 유휴생산능력에 대해 기존 개별지표보다 좀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LMCI가 노동시장상황을 통한 경기판단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노동시장상황지수(LMCI) 시산결과’ 자료에 따르면 LMCI가 경기순환주기와 비슷하게 움직였다. 고용률이나 실업률 등 고용관련 지표가 경기에 후행한다는 점에서 LMCI가 경기순환주기를 비교적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실업률갭이 유휴생산 인력만을 판단하는데 반해 LMCI는 노동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 전반적인 유휴생산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LMCI란 미국 연준(Fed)이 노동시장 개별지표들이 종종 상반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대응해 개별지표들의 공통정보를 종합, 추출해 지수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통화정책에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도 2013년 들어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행하는 현상을 보이는 등 노동시장 내 유휴생산능력에 대한 평가 지표들이 상반된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점을 노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은 우리나라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해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민간부문 고용률, 불완전 고용률, 임금상승률, 임시직 고용률, 자발적 퇴직율, 해고율, 구인구직비율, 평균근로시간 등 10개지표를 이용해 LMCI를 최근 개발하고 경기판단지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LMCI의 경기 동행성이 개별 지표에 비해 높았다. 실제 LMCI(주성분)와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간 교차상관계수는 현재시점(t)에서 0.87로 나타났다. 이는 실업률(0.37), 민간부문 고용률(0.55) 등 개별 지표보다 상관관계가 높은 것이다. 이들 개별지표들의 경우 3개월 후(t+3)에나 상관관계가 각각 0.40과 0.66으로 높아지며 경기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경기에 대한 설명력이 후행한다는 것이다.

상관관계란 -1부터 1까지 수치를 가지며 절대값 1에 가까울수록 두 변수간 상호관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학상 순차회귀를 통해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산업생산갭률에 대한 노동시장지표들의 회귀계수를 추정한 결과도 LMCI 계수가 개별 지표들의 경우에 비해 높고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한은은 LMCI가 경기와의 높은 연관성을 갖는 노동시장 유휴생산능력 지표로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경기판단지표가 체감경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동시장상황을 반영해 체감경기를 판별하는 보조지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봤다.

이동진 한은 모형개발팀 과장은 “LMCI가 경기 및 경기와 관련된 유휴생산능력을 좀 더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통화정책에 활용하는 지표로 적극 고려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