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 편, 이준석·후지이 미나·예은·샘 해밍턴·혜이니 합류

기사입력 : 2015년10월20일 21:31

최종수정 : 2015년10월20일 13:47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 편, 이준석·후지이 미나·예은·샘 해밍턴·혜이니 합류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청심국제고등학교로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충심국제고등학교 편으로 꾸며져 역대급 엘리트와 다국적 전학생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하버드대학교 출신 이준석과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학교를 나온 후지이 미나, 아이돌계 대표 알파걸 원더걸스의 예은, 국제 정세에 해박한 샘 해밍턴, 3개 국어에 능통한 가수 혜이니가 합류한다.
 
특히 이준석은 김정훈, 강남과 같은 반이 되어 은근한 라이벌 구도로 수업시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준석은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선생님의 질문에 척척 대답했고, 심지어 유창한 중국어 실력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준석 역시 강남의 장난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 강남의 잔꾀에 넘어간 이준석은 매점의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을 쏴야 했고, 기숙사에서 대형 나방을 방생한 강남 때문에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김정훈, 이준석 반에는 홍일점 일본 미녀배우 후지이 미나가 합류한다. 그는 문학부 출신다운 남다른 감수성과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미모로 청심국제고 여신으로 등극한다.
 
원더걸스 예은은 정식으로 배운적 없지만 문법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스페인어 실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말 싸움으로는 져본 적 없다"며 논리정연하고 당당한 토론 능력으로 모범생 면모를 보였다.
 
샘 해밍턴은 남다른 국제적 감각과 해박한 시사상식을 뽐내며 엘리트 전학생으로 급부상한다. 또 독특한 목소리와 독보적인 동안 외모의 혜이니는 특급 친화력으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과도 빠르게 친해진다.
 
한편, 국제고등학교에 최적화된 글로벌한 특급 전학생들의 학교 생활은 20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