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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조은숙, 10년전 살인사건 목격자 발견하고 불안…류태호 복수 결심

기사입력 : 2015년10월21일 08:16

최종수정 : 2015년10월21일 08:16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8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조은숙, 10년전 살인사건 목격자 발견하고 불안…류태호 복수 결심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가 임호에게 복수를 꿈꾼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8회에서는 창석(류태호)이 과거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서동필(임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애숙(조은숙)은 만복(이두섭)이 조봉희(고원희)네 집에 함께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서동필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불안해한다.
 
만복은 10년 전 조재균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서동필이 거짓말로 멀리 떠나보냈던 인물이다. 오애숙의 말에 서동필은 "형수님 집에 같이 산단 말이야?"라고 경악했다.
 
오애숙이 "둘이 만나서, 그 사건에 대해서 떠들기라도 한다면. 절대 안돼요"라고 불안해하고, 서동필은 "그래야지, 그렇게 만들어야지"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이때 창석이 서동필과 오애숙의 말을 엿듣고 있었고, 그는 "드디어 꼬리가 밟혔네"라며 만복을 찾아간다. 만복은 창석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창석은 배후에 서동필이 있음을 알고 "이제부터 너와 난 전쟁이다"라고 결심한다.
 
한편, 조봉희는 오드리 양장점에 첫 출근을 한다. 오애숙으로 인해 과거가 공개될 위기에 처한 박미순(황금희)은 클럽 다이아몬드 개업에 박차를 가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38회는 2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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