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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엑소 카이 드디어 태오와 첫 만남, 노천탕 매력에 푹 빠진 라희·라율 "시원하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21일 12:51

최종수정 : 2015년10월21일 11:19

지난 17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카이가 태오와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이날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는 노천탕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방송캡처>
'오마이베이비' 엑소 카이 드디어 태오와 첫 만남, 노천탕 매력에 푹 빠진 라희·라율 "시원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엑소 카이가 태오의 집을 방문했다.

엑소 카이가 지난 17일 방송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자신과 '닮은꼴'인 리키김의 아들 태오와 만났다. 이날 카이는 "나도 어릴 때 태오와 비슷했던 것 같다. 남자아이들은 다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태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카이는 "태오가 동생이 생긴다고 들었다"며 태오를 향해 "태오야, 네가 크면 여자들을 지켜줘야 해. 엄마와 동생을 네가 지켜야 해"라고 가르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태오는 아빠 리키 김은 안중에도 없고 카이에게만 애정을 표해 리키 김의 질투를 샀다. 낯을 가리는 태오 탓에 쉽게 친해질 순 없었지만 카이는 일명 ‘아이언맨’ 놀이로 태오의 마음을 어렵게 얻어낼 수 있었다.

또 이날 '오마이베이비'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은 노천탕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온천 여행을 떠난 슈와 라희, 라율은 노천탕에서 시간을 보냈다. 튜브를 타고 놀던 라희와 라율이는 "시원하다"라고 말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마이베이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슈는 "라희와 라율이 할머니를 닮았는지 노천탕을 좋아한다. 뜨거운 걸 잘 참는다기보다는 재미있어 한다. 애늙은이다"라고 말했다.

'오마이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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