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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더 파이널', 제니퍼 로렌스 의상 변천사로 시선집중

기사입력 : 2015년10월26일 19:50

최종수정 : 2015년10월26일 19:50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포스터 속에 담긴 캣니스의 의상 <사진=누리픽쳐스>
[뉴스핌=대중문화부] 헝거게임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히로인 캣니스의 변화무쌍한 의상이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만큼이나 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시리즈별 의상 변천사로 주목을 받는다.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치명적 매력의 주인공 캣니스는 시리즈마다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편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에서 캣니스는 헝거게임 개최 전에 각 구역의 조공인들을 소개하는 퍼레이드에 검정색 옷을 입고 마차에 오른다.

2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는 업그레이드된 헝거게임의 함정만큼 캣니스의 의상도 더욱 화려해져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희망의 불꽃이 된 캣니스를 제거하고자 역대 우승자를 모아 개최한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퍼레이드에서 캣니스는 검정 드레스가 불타오른 뒤 붉은 불꽃무늬로 바뀌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사라진 줄 알았던 13구역의 등장으로 반전을 선사한 ‘헝거게임:모킹제이’의 캣니스는 스노우 대통령에게 본격적으로 맞서는 만큼 활동하기 편한 전투복을 착용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화살을 등에 매 역동적인 전사로 탈바꿈했다. 이 의상은 캣니스가 섬세한 소녀에서 강인한 히로인으로 거듭났음을 알리는 징표이기도 하다. 

마지막 작품에서 제작진은 격렬한 전투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사의 이미지를 강조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캣니스가 과연 어떤 의상을 착용하고 전장을 누빌지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의 헝거에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와 폭군 스노우의 마지막 대결을 담은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오는 11월19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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