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유가, 38달러 아래로는 안 떨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5> "金, 강달러 우려로 전저점 돌파 가능"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6일 오후 7시 4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국제 원유 가격이 전저점인 38달러 수준을 뚫고 내려가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가는 한동안 40~50달러 이내 범위에서 등락하며 완만한 상승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6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사 등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향후 3개월 동안 유가(WTI)는 평균 40.8~52.3달러 이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 유가 전망 최하단은 지난 8월 기록했던 전저점인 배럴당 38달러 수준이었다. 모든 응답 기관들이 유가가 현 수준보다 떨어지더라도 전 저점을 뚫고 내려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답변한 것이다.

원유 투자전망을 1점(적극축소)부터 5점(적극확대)까지 수치화한 점수도 지난 9월이후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2.08)과 10월(2.17)에는 '비중 축소'로 집계됐으나, 이번 11월 설문에서는 2.42점을 기록하며 '비중 유지'로 올라섰다.

◆ 유가, 전저점이 지지선 작용…공급과잉 해소 기대

손재현 대우증권 글로벌투자전략부 연구원은 "원유시장에 악재들이 겹치면서 공급 과잉 상태이지만, 앞으로 공급 과잉 규모는 점차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우디 증산도 약해지고 미국 셰일업체들도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전망도 나쁘지 않아서 향후 탄력적으로 반등하지는 못해도 지난 8월 과잉공급의 피크(정점)였던 38달러 수준은 지나서, 공급 과잉 규모가 축소되면서 완만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건엽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센터 이사도 "기초적인 공급 초과 상태가 지속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이 유가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배럴당 40달러 부근에서 하방 경직성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11월까지는 상승압력이 우세하나 연말과 연초로 갈수록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까지 55달러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12월 OPEC회의 이후부터는 미국금리인상과 맞물려 유가 상승 여력은 크지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요측면에서도 난방 수요가 계절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기록적인 미국 한파를 보였던 작년과 대비해서 올해는 기온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난방수요 증가율도 전년대비 높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GOLD(金), 미국 금리인상 따른 强달러 우려

한편, 전문가들은 국제 금 가격은 전저점(온스당 1085.6달러)보다 더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설문 결과, 향후 3개월동안 금 가격 전망 평균 1071.5~1196.9로 집계됐다. 하단 평균인 1071달러는 지난 7월 전저점인 1085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금 가격 결정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올 연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미국 금리 인상 이슈다. 전문가들은 올해 12월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첫번째 금리인상도 문제지만 이후 추가 인상도 금 가격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통 달러가 강해지면 금 가격은 하락한다.

앞선 강 연구원은 "12월 금리인상 이슈에 따라 금 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이 가장 확대될 것"이라며 "하단은 현재보다 10% 하락여지가 남아있다고 보고 첫 금리인상에서 (온스당)1000달러 내외 수준을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유가가 워낙 빠르게 떨어졌기 때문에 내년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유가 상승률도 오르면서 물가가 정상화 될 수있다"며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금 인버스 ETF(해외상장), 금 선물 인버스 ETN(국내 상장)도 크게 매력적이진 않다는 진단을 내놨다. 미국 금리인상이 완만한 속도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금 가격의 하락도 천천히 진행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앞선 손 연구원은 "금에 대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으로보고있다"며 "3개월내에 1000달러 수준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1000달러, 1100달러, 1150달러처럼 마디가 있는 가격대에서는 기술적으로 받치는 힘이 있다고 본다"며 "따라서 미국 금리인상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한 금 가격의 하락 속도도 완만할 걸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