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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15년11월19일 08:39

최종수정 : 2015년11월19일 08:39

'가스안전 글로벌 톱 전문기관'으로 도약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 취임한 박기동 사장은 '공사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전문기술력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人才)에 있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구성원 전체의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가스안전공사>
그 결과 2015년 990여명의 기술직 직원 중 기술사 127명, 국제공인자격 137명, 기능장 557명, 석·박사 154명 등 총 3212개, 1인당 3.25개의 최고 기술수준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을 구축했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80여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글로벌 톱 10대기술 확보'를 실천하기 위해 202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기술 및 제품으로 대표할 수 있는 핵심기술 13개를 선정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인재개발 및 육성에 대한 미래 성장방향을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성과와 역량중심의 기업문화를 선도한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글로벌 톱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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