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정부부채는 문제…2020년까지 재정균형 달성 의문
[뉴스핌=김성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경제 펀더멘털이 현재 신용등급 A1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출처=블룸버그통신> |
무디스는 일본의 경제 건전성을 '높음(high)'으로, 제도 건전성은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매겼다. 재정 건전성도 '높음(high)'으로, 리스크 민감성은 '낮음(low)'으로 평가했다.
다만 일본 정부의 높은 부채 부담은 신용 건전성에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정부가 강한 경제성장 없이 2020년까지 재정균형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