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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음악회’ 결방하고 ‘제17회 한중가요제’가 전파를 탄다.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열린음악회’가 결방한다.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40분부터 방송 예정이었던 ‘열린음악회’가 결방, 오후 5시10분부터 ‘제17회 한중가요제’가 전파를 탄다.
대체 편성된 ‘제17회 한중가요제’는 지난달 4일 중국 베이징 스타파크 공연장에서 열린 것으로 임창정, 서인국, 더원, 에일리, 알리, 로이킴, 에프엑스, 방탄소년단, AOA, 빅스, 레드벨벳 등 모두 11팀의 한국 가수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SNH48, 김택남, 장레이, 훠준, 쑤씽, 상원지에, 류옌, 항가이밴드, 탄웨이웨이, 샤보량, 한홍 등 중국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중가요제는 지난 1999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KBS와 중국 CCTV가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공동 주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