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0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1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스마트카 관련주 미동전자통신은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상한가로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전날 전사조직에 '전장사업팀'을 신설하고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전장사업 역량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마트카 시대 차세대 기술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핵심 기술을 확보한 미동전자통신은 전날대비 2320원 오른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티피아는 중국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130원으로 마감했다.
향후 엔티피아는 한국상품 공급 계약 및 매장 인테리어 설계, 시공을 담당한다.
이밖에 알파칩스, 오성엘에스티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서원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