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단독] "기대도 안하죠" 조선사 연말 성과급 현대重만 '방긋'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우조선 실적 목표달성 성과급 물 건너…삼성重도 없어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후 4시 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효은 기자]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중 현대중공업만 연말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매년 연말 지급되는 성과급을 지난 2014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달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직 얼마 지급할 지 구체적인 규모는 결정하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100%대(통상임금 기준) 수준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적자에 따른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지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연말 성과급은 실적 외에도 무사고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자를 냈어도 지급할 수 있다"며 "다만 실적이 많이 좋지 않으면 그만큼 지급되는 액수가 적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조선업계는 글로벌 조선경기의 장기 침체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빅3의 적자 규모는 7조원을 넘어섰고, 4분기에도 악재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조선사별 적자폭은 현대중공업 1조2600억원, 삼성중공업 1조5300억원, 대우조선해양 4조3000억원 등이다.  

현대중공업과 달리 삼성중공업은 매년 연말 지급하는 성과인센티브(OPI)가 올 연말에는 없을 전망이다. OPI는 삼성중공업이 전년도 실적을 토대로 매년 1월 지급하는 성과 인센티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지급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성과급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상하반기에 각각 지급하는 목표인센티브(TAI)와 매년 1월에 지급하는 OPI다"며 "지난해에는 TAI가 상하반기에 모두 지급됐지만 올해는 상하반기 모두 없었다. 실적이 좋지 않으니 지급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채권단으로부터 대규모의 자금 수혈을 받게 된 대우조선해양도 성과급은 물 건너간지 오래다. 대우조선은 올해 임단협 타결 후 생산직(230만원+100%)과 사무직(130만원)을 대상으로 타결금을 지급했지만 매출 혹은 영업이익 목표달성시 추가로 받는 성과급은 실적 부진으로 지급되지 않을 계획이다. 이미 대우조선 내부에서도 성과급에 대한 기대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현재 회사 상황 상 올해는 기대를 전혀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실망감은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