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6.5%성장, '공급측개혁' 논의 , 2016 경제공작회의 18일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 재고 소진 전력, 구조조정 불량기업 시장퇴출 강화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报)는 17일 저녁 속보를 통해 2016년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中央經濟工作會議,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8일 열린다고 밝혔다. 중앙경제공작회의(공작회의)는 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을 비롯해 당정 최고 지도자들이 모두 참석,  다음해 주요 정책방향과 경제운영의 핵심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 다음해 목표 성장률과 물가(CPI) 통화(M2) 등 거시경제 관련 주요 목표치도 모두 이 회의에서 윤곽이 정해진다. 

이번 공작회의에선 중국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 시대에 맞춘 중고속 성장 전환과 이에따른 성장 목표치 항향 조정, 경제구조 개편 및 혁신과 효율을 기반으로 하는 '공급측개혁' 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공작회의에서는 2016년을 원년으로 하는 13.5계획 기간(2016년~2020년) 주요 경제 정책이 함께 논의된다는 점에서 중국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 16일 '경제청서'를 통해 내년부터는 종전 7% 이상 경제성장률 유지가 어렵다고 밝힌 뒤 2016년 예상 성장률을 6.6%~6.8%로 제시한바 있다. 이에비춰볼때 이번 공작회의에서도 GDP 성장률 6.5~7.0% 사이에 맞춘 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난 14일 중앙정치국회의(中央政治局會議)에서 논의했던 안정적 성장과 경제구조 개편이 이번 공작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중앙정치국회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의 의제를 가늠할 수 있는 ‘맛보기’회의로 여겨진다.

중앙경제공작회의 이미지 <출처=바이두(百度)>

공급측개혁은 2016년부터 시작될 13.5계획(2016년~2020년)의 핵심 키워드이다. 이는 내수 수요를 늘리면서 질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효율성을 중시한다는 성장 전략이다. 이전의 양적 공급에서 벗어나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강조한 개념이다. 투자분야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과잉생산을 줄이기 위해 중국 정부는 처음으로 기업구조조정, 불량기업 시장퇴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최대한 기업을 구제해 주는 것이 기본 정책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질적 성장을 강조할 전망이다. 다만 실업률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파산보다는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구조조정을 더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재고 소비 역시 주요 의제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경기부양 정책을 내놓고 있음에도 3,4선 도시의 부동산 재고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농민공의 시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3,4선 도시 인구를 늘려 산업 경쟁력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재고 문제도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금보조, 국가부동산은행설립 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국영기업 ▲세금 ▲금융 ▲사회보장제도 ▲도시개발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금융 규제를  완화해 금융채를 늘리는 방법으로 자본금에 대한 고정자산투자비율을 낮추고, 감가상각을 앞당겨 민관협력사업(PPP)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공급측개혁을 진행하는 동시에 경기부양 정책을 강화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