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의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지만 소폭 상승세에 그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0.66%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바클레이즈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물량이 나오며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지난 23일 현대차는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 32차 본교섭에서 자정을 넘긴 마라톤 교섭 끝에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냈다.
합의안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완전한 주간연속2교대제 형태인 8+8 근무형태 도입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