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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 산다' 김승우 "액션신, 하기 싫다고 했는데 감독이 넣었더라"

기사입력 : 2015년12월28일 17:16

최종수정 : 2015년12월28일 17:16

배우 김승우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액션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김승우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영화 ‘잡아야 산다’(제작 더퀸 D&M(주), 제공·배급 오퍼스픽쳐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액션신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승우는 극중 등장하는 수많은 액션신에 대해 “액션신은 원래 없었다. 한 신도 없었다. 제가 감독님께 액션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제가 어떤 작품 때문에 이탈리아에 한 달 정도 있었는데 갔다 왔더니 세 신 정도 생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우는 “감독님이 쫓고 쫓기는 그림보다 액션을 넣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액션을) 연습해서 촬영했다. 그런데 액션신만 놓고 봤을 때는 괜찮게 찍힌 거 같은데 영화하고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오는 1월7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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