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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북 리스크, 높은 경각심 갖고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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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리스크 요인 점검 회의

[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북한 관련 리스크와 관련, "그 어느 때 보다 정부는 높은 경각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 변화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경제ㆍ금융의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에는 북한이 수소폭탄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북한 핵문제의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 경착륙,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과거 미사일 발사 등 북한 관련 이슈 발생시, 금융시장에의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며 "어제도 시장은 일단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개혁 현장점검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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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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