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지역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
[뉴스핌=심지혜 기자] 현대HCN은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정선거보도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포식은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서초, 동작, 관악구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를 90일 앞둔 지난 14일에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현대HCN은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고, 성숙한 지역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선거에 앞서 후보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후보자들의 흑색선전 등 편중된 선거 방송과 보도는 지양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객관적 주민의제와 정책을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민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건전하고 성숙한 선거문화 정책과 올바른 선거보도야 말로 케이블TV사업자의 역할"이라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장려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업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앞줄 왼쪽부터 현대미디어 김성일 대표,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장인흥 사무국장, 서초구선거관리위원회 김정은 사무국장, 현대HCN 유정석 대표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이주현 사무국장, 현대HCN 이정환 경영지원실장, 현대HCN 최순식 보도제작사업부장. <사진=현대HCN>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