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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중국경제] 실제 성장 5% 주장에 中당국 '말도 안되는 소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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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등 국제기구 신뢰 활용, 통계조작 있을 수 없어

[뉴스핌=이지연 기자] 19일 10시(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이 GDP(국내총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2015년 중국 GDP 성장률은 6.9%에 그쳐 25년만에 처음으로 7% 이하로 떨어졌다. 금액으로는 67조6708억 위안이다.  4분기 GDP 성장률은 3분기보다 0.1% 포인트 낮은 6.8%로 후퇴했다.

이날 통계 발표 현장에서 외신 기자들은 중국 GDP 성장률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밝혀줄 것으로 요구해 관심을 모았다.  

발표회에서 기자들이 “중국 GDP 통계에 많은 의혹이 나오고 있다. 실제 GDP 성장률이 5%이하라는 주장도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자 중국 왕바오안(王保安) 국가통계국 국장은 "어떤 경우에도 인위적인 개입이나 수정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일축하며 중국 GDP 성장률 산출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왕바오안 중국 국가통계국 국장 <이미지=바이두(百度)>

왕 국장은 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통계 및 체제 시스템 개혁을 통해 조사와 산출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정확한 통계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은 바로 100만개에 달하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국가 통계국 온라인 보고 시스템에 접속해 직접 데이터를 입력토록 한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개입이나 데이터 수정  조작 가능성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왕국장은 단언했다.

중국 통계국은 국가 통계 작성과정에서 2만여 명으로 구성된 직속 조사팀을 통해 경제 수치 조사·통계·확인 작업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업과 협력해 통계의 질을 훨씬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통계국은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 총조사를 통해 경제사회 발전 데이터를 기초 단계부터 세밀히 조사하고 관련 통계를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자신들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통계 산출방법을 모두 사용하며 GDP 성장률 산출에 관한 선진 노하우를 모두 활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통계국은 지난 해  IMF(국제통화기금)의 SDDS(특별 통계공시 기준)를 정식 도입, 통계 시스템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재 UN 통계위원회, IMF, 세계은행 등 권위 있는 국제 기관이 모두 중국의 통계 데이터를 신뢰하고 활용한다고 중국 당국자들은 밝히고 있다. 

왕국장은 ‘통계법’에 의해 데이터에 허위 정보가 있을 경우 관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며 통계 관리가 매우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왕국장은 중국 GDP 통계는 1차 산출·1차 확인·최종 확인 총 3단계 과정을 통해 최종 집계 발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bubbli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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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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