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컴투스 '원더택틱스', 아시아서 인기몰이

기사입력 : 2016년01월20일 14:55

최종수정 : 2016년01월20일 14:56

앱마켓 상위권 오르며 전세계 흥행 예고 

[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대작인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Wonder Tactics)'가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선보이는 컴투스의 첫번째 자체 개발 RPG다. 모바일 게임 최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이모'를 개발한 유청 PD가 개발을 총괄했다. 

                 <사진=컴투스>

글로벌 출시 1주일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내에서도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5위, 게임 매출 2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15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의 주요 신흥 시장인 홍콩과 태국의 애플 앱스토어 최고 수익에서도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으며, 이외 중남미와 유럽 국가의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나타내며 '서머너즈 워'를 이어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총 8개의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원더택틱스'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 원더택틱스에 보내 주신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며 "모든 이용자들이 게임을 보다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