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윤석열, 선거법 위반 1심 '당선무효형'…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 재판부는 건진법사 관련 발언 등 특검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보고 허위사실 공표의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 1심 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선거비용 약 397억원을 반환해야 하며 윤 전 대통령 측은 항소 방침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성배·윤우진 관련 발언 모두 허위사실 공표 유죄
벌금 100만원 이상 형 확정 시 국민의힘이 397억 반환
윤석열측 "법리 적용에 중대한 오류"…항소 의지 밝혀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특검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을 열고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대선후보 시절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026.07.27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윤 전 대통령은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선거 캠페인을 하며 두 가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대선이라는 최고 공직자 선출 절차에서 유력 후보자인 피고인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며 특검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허위사실 혐의에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윤 전 대통령이 받는 8개 재판 중 6번째 1심 선고였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은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 도피에 대한 범인도피 혐의 재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 1심 재판부, 특검 공소사실 전부 유죄 판단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전씨를 2013년부터 법당과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만났음에도 2022년 1월 '만난 적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라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월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전씨와 만난 적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 관계자에게 소개받았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기자들이 '김건희 여사와 만난 적이 있냐'고 재차 묻자, 윤 전 대통령은 '그건 아니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 "(윤 전 대통령이) 2013년경부터 친분을 유지하며 자신의 개인적 정치적 처지와 관련해 반복적으로 조언 받은 인물(전성배)과의 관계를 마치 선거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것으로 발언했다"라며 "유권자의 관심이 대단히 컸던 상황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해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짚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말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뇌물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인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소개할 위치도 아니었고, 부적절한 일은 전혀 없었다'고 거짓말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 이 변호사에게 '윤 전 서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라'는 취지로 말하며 사실상 변호사를 소개해 줬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변호사가 '윤석열 과장님 말씀 듣고 미리 말씀 올렸다'라는 문자를 윤 전 서장에게 보낸 점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 사건과 같이 후보자 본인이 직접 토론회나 인터뷰 등 파급력이 큰 자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선거 영향이 매우 크다"며 "변호사 관련 발언은 윤우진 뇌물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피고인이 윤우진과의 신뢰관계에 대해 스스로 인정한 종전 진술을 뒤집어, 허위사실 공표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 尹측, 항소 의지…李대통령도 같은 혐의 재판

공직선거법상 득표율 15% 이상을 기록한 후보자가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확정받을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에게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면서, 1심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기탁금 3억원 포함)을 선관위에 반환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실인정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의 법리 적용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본다"며 "항소심에서 원심의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충실히 다퉈 객관적 증거와 당시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다시금 충분히 밝히겠다"고 항소 의지를 보였다.

또 "이번 판결로 인해 국민의힘이 약 400억원에 이르는 선거보전비용 반환이라는 중대한 불이익을 부담하게 될 가능성까지 있게된 점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막대한 법적 효과는 더욱 엄격한 사실인정과 신중한 법리 판단을 전제로 해야 하며, 발언의 일부 표현만을 독립적으로 해석하여 도출될 결과는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경기 성남시장을 역임했을 때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몰랐다'고 말하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협박으로 백현동 부지 용도를 상향했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심에서는 무죄가 선고됐지만 지난해 5월 대법원이 일부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현재 대통령 취임 후 재판이 중단된 상태지만, 대통령 퇴임 후 재판 재개로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더불어민주당도 선거 비용 약 434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