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26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대폭락하며 2700 포인트선으로 밀려났다. 현지시각 오후2시 30분께 전 거래일보다 6.08%하락한 2759.92포인트까지 하락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상하이지수는 이날 폭락으로 연중 최저점(2844.70포인트) 밑으로 후퇴했다.
하락 원인으로는 상승하던 국제유가의 폭락, 상하이 선전 거래소 신용거래 잔액 17거래일 연속 하락, 115개 상장사들의 1000억위안 증자 발표로 유동성 하락 등이 꼽히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