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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난해 영업익 1조8236억원..전년비 39%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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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목표 21조7000억원, 시설투자 1조7800억원

[뉴스핌=김신정 기자] LG화학이 시장 컨센서스 보다는 소폭 못미치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내놨다.

LG화학은 26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4분기 영업이익이 35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조4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6.2% 감소했다. 순이익은 207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89.2%늘었다.

이는 당초 증권가 시장 컨센서스 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LG화학의 4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4조9319억원, 영업이익 3883억원이었다.

LG화학은 4분기 실적과 관련, "기초소재부문이 비수기 수요둔화와 유가하락에 따른 제품가격 약세로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전지부문의 경우도 모바일 전지가 폴리머 전지 수요 약세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초소재 부문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28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2%를 달성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영업이익 412억원(영업이익률 5.8%), 전지분야는 289억원(영업이익률 2.9%)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조2066억원, 영업이익 1조823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 2014년 대비 1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1% 증가했다.

LG화학은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제 성장둔화 및 유가하락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지속과 각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등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14조6325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6769억원으로 전년대비 50.1%가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2조76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고, 영업이익 1463억원으로 전년대비 8.9%늘었다. 전지부문은 매출 3조150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5억원으로 99.2% 감소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7.3% 증가한 21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시설투자(CAPEX)는 전년대비 3.3%증가한 1조78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기초소재부문은 메탈로센 PO(폴리올레핀),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술차별화 제품 개발과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NCC 원가경쟁력 확보 및 해외 고객 기반 강화 등 기존 사업의 시장지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남경 편광판 생산라인 최적화 및 중소형 편광판 판매 확대를 통해 LCD소재 분야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수처리 RO(역삼투압) 필터 생산라인 확대 및 사업역량 강화로 중동, 중국 등 성장 시장 고객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지부문은 모바일(Mobile)전지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사업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동차전지는 전기차 수주 우위 강화 및 글로벌 생산체제 확대로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올1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해 기초소재부문은 원료가 안정화에 따른 제품 스프레드 개선과 차별화된 제품 판매 확대, 원가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경쟁우위의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 내 시장 지위 강화는 지속될 것으로 봤고, 전지부문은 모바일전지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 확대와 자동차전지의고객 물량 확대에 따른 빠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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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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