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첸이 내솥 외형을 볼록한 가마솥 모양으로 제작한 ‘명품철정 엣지’ 10인용을 출시, 판매를 시작했다.
쿠첸 가마솥형 밥솥 '명품철정' <사진=쿠첸> |
‘명품철정 엣지’는 2000℃ 용사기법으로 만든 ‘명품철정’ 내솥에 볼록한 가마솥 외형을 추가로 적용했다. 쿠첸에 따르면 열전도율과 열효율성이 향상되고 대류효과가 증가해 보다 차진 가마솥 밥맛을 구현하는 효과가 있다. 내솥 내부에는 참숯을 더한 ‘챠콜코팅’을 적용, 향균 및 탈취 기능을 높여 밥맛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명품철정 엣지’는 현미, 꽁보리밥, 누룽지 등 16가지의 밥 메뉴를 취사할 수 있으며, 압력과 불림 시간을 설정하여 밥맛의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해물솥밥, 단호박찰밥 등의 건강밥을 비롯해 요리모드 기능을 통해 갈비찜, 수육, 케이크 등 33가지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밖에 밥솥 뚜껑을 닫으면 밥솥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세이프락’ 기능을 적용해 사용 안전성을 높였으며, 밥솥 상단부에 설계한 LCD창과 편리하게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조그다이얼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밥솥을 작동하지 않을 때 ‘대기전원차단모드’를 선택하면 대기전력 소모를 차단할 수 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명품철정 엣지’는 지난 9월 소형 가구 및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6인용을 먼저 출시하였고, 6인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10인용 제품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철정 엣지’ 10인용은 롯데 하이마트, 백화점 등 양판점과 할인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쿠첸 공식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