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인 밥먹듯 칼슘 섭취, 건강보조식품 온 오프 판매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뼈건강 관심 고조, 연간 30% 넘게 성장 시장 규모 수 조 원

[뉴스핌=홍우리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관절과 뼈 건강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보조식품중 칼슘보충제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춘제(春節, 음력 설)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 상점 및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 1위 상품 모두 칼슘제가 차지했을 정도로 칼슘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등이 보도했다.

 

<이미지=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 칼슘제 판매량, 연간 30%씩 증가

춘제 등 명절이나 기념일은 중국 건강보조식품 생산업체에 있어 중요한 대목으로,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영양제 등 건강보조식품 주문이 급증했다. 특히 과거에는 종합영향제가 인기를 누렸던 반면 근래 들어서는 칼슘제 수요가 늘어나며 칼슘제 시장이 커졌다.

실제로 중국산업정보망(中國產業信息網) 자료에 따르면, 중국 칼슘제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2010년 대비 2배 가량 커졌으며 지금까지도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B2C 사이트 티몰(T mall, 天貓)의 의약품관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춘제 기간 건강보조제품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중국 건강보조식품 업체 탕천페이젠(湯臣倍健)의 칼슘보충제(상품명 液體鈣軟膠囊)로, 지난 1달간의 판매량이 3만20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1월 11일 이른바 ‘싱글데이’에서 의약품 부문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체인 약국 캉아이둬(康愛多) 역시 최근 1달간 칼슘제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칼슘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데에는 중국인들의 운동량이 늘어난 것과 함께 고령화·두자녀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국민건강을 국가전략차원에서 고려하고 헬스 등 운동을 장려한 것이 뼈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며, 이 것이 칼슘제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중국보건품협회 보건품응용홍고업무위원회 인즈차오(尹誌超) 회장은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이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칼슘제 판매액은 160억 위안(한화 약 2조975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산업정보망은‘2011-2015년 중국 칼슘보충 보건품시장 업계동향 및 투자전망 연구보고서’에서 중국 내 칼슘제 시장 판매액이 수년 전 이미 120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지적했다.
  
◆ 中 국내외 제약업체, 칼슘제 시장 진출 박차

연간 30% 이상의 고속성장 중인 중국 칼슘제 소비시장은 중국 국내 제약업체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업체에 있어서도 결코 놓칠 수 없는 시장이 됐다. 특히 기초의약품 가격경쟁이 치열하고 유사약품이 범람하고 있는 제약업체에 있어 칼슘제 OTC(over the counter, 일반의약품) 제품은 어려움을 타개할 최적의 출구로 손꼽힌다.

일례로 천연물성분을 이용한 종양치료제를 주력 제품으로 했던 진동제약(振東制藥, 300158.SZ)는 지난해 26억4600만 위안을 들여 칼슘제 전문 생산업체인 강원제약(康遠制藥)을 인수했다. 진동제약 리안핑(李安平) 회장은 “거액을 지불하고 강원제약을 인수한 것은 향후 칼슘보조제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6월에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Pfizer Inc.)가 9500만 위안을 들여 쑤저우(蘇州)에 새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공장은 파이저 칼슘제 브랜드인 칼트레이트와 센트롬 시리즈 영양제 등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특파원 (hongwoor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