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주(13일 종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 주보다 7000건 감소한 26만2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추이<그래프=미 노동부> |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27만5000건이었다.
한 주 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9000건으로 유지됐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 평균 건수는 8000건 감소한 27만325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종료된 한 주간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227만3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 건 증가했다. 직전 주 수치는 223만9000건에서 224만3000건으로 수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