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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삼성 갤럭시S7, 물 속에서 개봉해보니..'끄떡 없네'

기사입력 : 2016년02월23일 22:12

최종수정 : 2016년02월23일 22:12

스노쿨링 착용하고 수영장 속에서 '언팩' 시도 동영상 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현존 최고 수준으로 방수 처리를 했다고 자부한 갤럭시S7 관련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유튜브에는 T모바일 관계자가 수영장 속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갤럭시S7를 개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수영장 속에서 스노쿨링을 챡용하고 갤럭시S7의 포장을 하나하나 뜯은 후 전원을 켰다. 그리고 나서도 문제 없자 카메라로 물속에 들어온 또 다른 남성의 사진을 찍었다.

삼성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갤럭시S7의 방수·방진 기능이 최고 규격인 IP(International Protection) 68등급이라고 소개했다. 약 150㎝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T모바일은 수영장 속에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7의 방수 기능을 테스트했다. <사진=유튜브>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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