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2월 글로벌상품 '혼조'… 저유가 부담 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가 반등 관건은…이란·이라크 산유량 동결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2일 오후 3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2월 글로벌 상품시장은 부문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에너지 부문은 지난달 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이 반등한 데 힘입어 소폭 상승했고 금속 부문도 3% 넘게 올랐다. 반면 곡물 부문은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금은 연초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시장 불안 속에 화려하게 부상하면서 안전자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금 선물가격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9.3% 급등, 197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지난 2월 동안 2.1% 하락했다. 반면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는 1%의 소폭 반등을 보였다.

◆ 유가, 이란·이라크 동결 가능성 '주목'

원유 시장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주 재료로 작용하면서 지난달에 등락을 반복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에 5% 감산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WTI 선물 가격은 지난달 초 33달러 선까지 5% 급등했다. 그러나 OPEC에서 아직 감산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발언이 나오자 유가는 다시 26달러 대로 급락, 저점을 경신했다.

이후 러시아와 사우디의 회의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는 급등, 그 어느 때보다 감산 기대가 높아졌으나 결국 회의 결과는 '감산'이 아니라 지난 1월 생산량 기준으로 생산량을 '동결'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전문가들은 향후 유가 관련 합의에서 러시아와 사우디가 아닌 이란과 이라크의 참여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1월 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최대 100만배럴 증산을 계획한 상태이며, OPEC 내 2위 산유국인 이라크는 향후 5년 안에 일일 700만배럴로 증산할 계획이다.

석유 생산량이 실질적으로 변동하는 데는 이들 국가들의 생산량 동결 참여가 주요 요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이란은 자국의 생산량이 서방의 제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돼야 산유량 동결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역시 생산 동결에 동참할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닐 애트킨슨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석유시장 부문장은 "국제유가가 바닥을 지났다"고 전망해 향후 유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저유가 압력으로 미국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세계 원유시장이 내년에 다시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미국 원유 생산업체들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간이 길어질 경우 원유시장 균형은 2018년으로 1년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국제금융센터>

◆ 금, 명불허전 '안전자산'…관건은 미국 금리 결정 

국제유가와 증시의 부진에도 금값은 거침없이 상승했다. 연초부터 세계 경기와 주식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높아진 영향이다.

금 선물가격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9.3% 급등하며 주요 원자재 중에서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과 더불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가 같은 기간 달러대비 5.5% 상승, 미 국채가 2.9% 상승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금은 원자재인 동시에 가치저장 수단으로, 현재 시점의 수요와 공급은 물론 미래에 대한 기대치까지 반영해 가격이 결정된다. 또 주식·채권과 달리 이자나 배당금은 없지만, 이들 자산에 비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금값을 결정짓는 주요 재료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여부라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에 금 매수세가 몰린 데에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한 몫 했다는 점에서다.

다만 금값이 계속 치솟을지는 불확실하며 금 상승을 부추기는 경제 공포가 과장됐다는 지적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연말까지 1000달러에 머물어 4년 연속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