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18층, 전용면적 59~117㎡ 총 906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70가구다. 전용84㎡A 105가구, 84㎡B 130가구, 84㎡C 30가구, 84㎡D 9가구, 84㎡E 45가구, 84㎡T 3가구, 117㎡A 20가구, 117㎡B 28가구로 구성된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광화문, 종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층에게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3호선 홍제역도 걸어 갈 수 있다. 통일로를 이용해 광화문, 종각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상암DMC로 갈 수 있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안산, 북측으로 백련산, 동측으로 인왕산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고은초등학교가 있다. 구립홍제어린이집, 신연중, 정원여자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자대, 명지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가 가깝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홍제역 상권과 NC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용이 쉽다. 또 서대문구청, 서대문문화체육관, 서대문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공공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현대산업 분양 관계자는 “홍제원 아이파크는 인근 지역에서 모처럼 공급되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며 “도심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주거쾌적성이 뛰어나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321-24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