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이세돌 9단이 2시간의 제한시간을 다 쓰고 초읽기에 진입했다.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두번 째 대국에서 이 9단은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우세를 점했으나 알파고가 종반, 승부수를 던지며 격차가 많이 줄은 상태다.
특히 이 9단은 제한시간 2시간을 다 소요해 1분 초읽기에 진입한 상태다. 반면 알파고는 경기시간 3시간을 훌쩍 넘겼음에도 20분의 시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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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