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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vs 인공지능] 이세돌 꺾은 알파고, 운전은 식은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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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2019년 162조 성장 전망
자율주행차ㆍ지능형 로봇이 주도..선도기업은 구글

[뉴스핌=이수호 기자] 구글의 AI(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AI의 산업적 파급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간의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 로봇, 교통 제어 및 감시 시스템 등이 AI와 결합되면서 대규모 신시장을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IDC는 지난 10일 '전세계 상업용 로보틱스(로봇) 보고서'에서 전세계 로보틱스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17% 성장해 2015년 710억 달러(85조원)에서 2019년에는 1354억 달러(162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가 발전하면서 이를 탑재한 로봇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가장 유망한 분야는 어디일까.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AI 관련 유망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자율 주행 자동차의 연간 생산량이 약 1억대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 기술 개발을 가장 먼저 시작한 미국의 경우, 2000년대부터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2017년 경에는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바둑기사의 대국이 열리고 있다. <사진=구글 제공>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는 지난 2004년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다르파 그랜드 챌린지)를 개최해 대학, 연구소,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를 유도했고 향후 미 육군 장비의 3분의 1을 무인장비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기도 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가 이뤄진 이후 초기 시장은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2025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현대자동차와 아우디와 벤츠, 닛산, 테슬라, 등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구글을 비롯한 IT 기업까지 자율 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기 전부터 기존 제조사들과 IT 업체들 간의 주도권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알파고를 앞세운 구글은 AI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면서 향후 자율주행차와 지능형 로봇 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외에도 지능형 로봇 시장 역시 AI 기술력 증가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3년 44억 달러에 불과했던 지능형 로봇 시장은 지난 2011년 127억 달러로 연평균 1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성장하고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가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위한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사진 = 현대자동차>

특히 제조업용 로봇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일본이 17.5%로 1위를 차지하면서 노동 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에 나선 상황이다. 뒤를 이어 미국(17.47%)이 근소한 차이로 2위, 독일(12.7%)이 3위, 한국(5.8%)은 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오는 2017년까지 세계 지능형 감시시스템 시장도 연평균 20%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CCTV 설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능형 감시시스템 구축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IDC 존 샌터게이트 리서치 매니저는 "기술적 측면에서 로보틱스는 티핑 포인트(전환점)에 도달했다"며 "로봇 역량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지만 로봇 개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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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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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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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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