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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협력업체 "대책이 없다…대출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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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지원책 4번 발표…협력사 지원 대책은 없어"

[뉴스핌=한태희 기자]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개성공단 협력업체는 정부 지원을 못 받고 있다.

4차례나 내놓은 정부 지원책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영업기업에 맞춰져 있어서다. 이에 개성공단 협력업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봉수 개성공단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정부 대책 나온 것을 보면 협력업체가 전부 빠져 있다"며 한탄했다. 개성공단 폐쇄로 경영 위기에 놓인 기업은 입주기업, 영업기업, 협력업체가 동일한데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이 없다는 설명이다.

비대위는 협력업체를 입주기업이나 영업기업과 같이 대우해달라고 요청한다. 

박봉수 비대위원장은 "입주기업이랑 같이 대출 지원 명단에도 넣어주고 외국인 고용 노동법에도 넣어줘야 한다"며 "지금 협력업체도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지원책이 미흡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는 미흡해도 좋다. 입주기업이랑 똑같은 대출, 대출 받고 못 받고는 우리 사정이지만 대출 대상에도 같이 넣어달라. 이게 우리 요구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 모여 '생존을 위한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 총회 및 개성공단 근로자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 <사진=뉴시스>

현재 정부 및 중소기업계에서 추정하는 개성공단 관련 협력업체는 약 5000곳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 중 많은 기업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D업체 또한 휘청거리는 협력업체다. D업체는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만든다.

충남 청양에 있는 공장(창고)으로 중간재를 모은 뒤 개성으로 갖고 올라간다. 입주기업과 설비 임대 및 임가공 계약을 맺고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2014년 매출액은 66억원. 2년 전인 2012년(9억원)과 비교하면 633% 늘었다. 하지만 개성공단 폐쇄로 수익원이 완전히 끊겼다. 개성공단에서 와이퍼 블레이드를 100% 생산해왔던 것이다.

박 비대위원장은 "현재 20개 피해 사례를 모았는데 D업체보다 영세하지만 심각한 곳이 더 많다"며 "정부 지원 대출을 받으면 공장을 만들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선 입주기업이 피해 신고를 하면 협력업체가 포함될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실사를 따로 해달라, 지원이나 보상도 따로 해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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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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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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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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