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5국을 진행중이다.
흑을 잡은 이 9단이 경기 시작 2시간 40분 경 9분여의 장고 끝에 좌하귀의 백집 공략에 나섰다.
해설을 맡은 송태곤 9단은 "불리할 때 두는 수다"라며 "왜 승부를 걸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흑은 패를 이용해 살아야 한다"며 "기분이 안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