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컴투스는 영국의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6년 Top 50 개발사'(Top 50 Developer 2016)에서 5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켓게이머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클리프트 호텔에서 '2016년 Top 50 개발사'를 발표했으며, 컴투스는 세계 유수의 모바일 게임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TOP 10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 컴투스> |
포켓게이머는 세계 최고 개발사를 선정하는 본 행사를 7년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력, 게임 퀄리티 등을 고려해 '2016년 Top 50 개발사'를 발표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한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다양한 게임들을 전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 역시 '드래곤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Top 50 개발사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