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은 주당 350원...원혁희 회장,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
[뉴스핌=전선형 기자] 코리안리가 18일 제 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과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한택수 재정경제원 국고국장과, 권처신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한택수 국장은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재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기존 양희산, 장병구 사외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한다.
이어 코리안리는 원혁희 코리안리재보험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원혁희 회장은 현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의 부친이다.
또한 이날 코리안리는 배당을 주당 350원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3월 31일에 지급된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