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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대 총선 대진표, 미리보는 '핫'한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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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공천완료율, 새누리 96.8%·더민주 88.1%·국민의당 60.8%

[뉴스핌=정재윤 기자] 여야의 20대 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구별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22일 낮 12시 현재 253개 지역구 중 245곳의 후보를 확정, 공천 작업의 96.8%를 완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53개 지역구 중 223곳의 공천 작업을 완료해 88.1%의 달성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늦게 창당돼 공천 속도가 더딘 국민의당은 같은 날 기준으로 253개 지역구 중 60.8%인 154곳의 후보를 결정했다.

◆ 정치 거물들 ‘맞싸움’…칼을 벼른 ‘리턴매치’도

‘정치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선 새누리당 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현역인 더민주 정세균 의원이 맞붙는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종로에서 3선을 지낸 박진 전 의원과의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과 더민주 우상호 의원이 다섯 번째 라이벌 대결을 벌인다.

연세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지난 16대 총선부터 16년 동안 각각 2승 2패의 ‘무승부’를 거뒀으며 이번 대결에서 5번째 진검승부에 나선다.

경기 고양갑은 심상정 정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손범규 새누리당 전 의원이 리턴 매치에 나선다. 19대 총선의 최대 접전지 중 하나였던 고양갑에서 손 전 의원은 심 대표에게 170표 차이로 패배한 바 있다.

◆ TK·호남, 여야 표밭 ‘신화’ 깨질까?

여당의 대표적인 표밭인 대구에서는 여야의 대권 잠룡인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전 의원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구는 여당의 핵심 표밭으로 꼽히지만 김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40.42%의 득표율로 야당 의원으로서 크게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4년 대구 시장 선거에서는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득표율이 47.49%까지 올라갔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 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심장 대구에 야당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가 초유의 관심사다.

반면 2014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에서 당선돼 화제를 모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도 순천에 출마한다. 이번 총선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이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의원이 순천을 사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정치 거물 '대항마'로 나선 신인들…'깃발' 바꿔들고 도전하는 현역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노원병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두 사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서구을에 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천정배 의원의 '대항마'로 '고졸신화'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내세웠다. 

당적을 갈아타고 총선에 나서는 현역 의원들도 수두룩하다.

더민주를 탈당한 조경태 의원은 새누리당으로 깃발을 바꿔달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에 출마한다. 

이와 반대로 진영 의원은 새누리당의 공천 배제 방침해 반발해 지난 20일 더민주에 입당,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서 더민주 후보로 나선다.

여야는 현재 각 지역의 대진표를 거의 마무리했으면서도 '민감' 지역구의 후보 발표는 미루고 있다.

새누리당은 최고의 관심사인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공천 여부 발표는 22일 밤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더민주 역시 탈당한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후보자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더민주는 세종시에 반드시 공천을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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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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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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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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