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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종] 중소형 국산 SUV가 중국 자동차시장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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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4일 오후 4시5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자동차 시장에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승용차 소비 구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고가의 합자 혹은 외제차가 인기를 끌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저가의 중소형 국산 SUV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16년 중국 차 시장, 세단은 지고 SUV는 뜨고

중국자동차산업정보망(中國汽車工業信息網)은 2016년 중국 자동차 시장을 전망하면서 '세단의 인기 하락, SUV의 폭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의 강세가 지속되고 , 일반 세단 차량의 성장은 둔화된다는 뜻이다.

2015년 1~10월 중국의 SUV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가 늘었다. 반면 일반 승용차 시장 증가율은 2014년 9.9%에서 2015년 3.8%로 급감했다.

최근 SUV 차량의 수요 확대는 ▲ 과시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자동차 소비 문화 성숙 ▲ 다목적 용도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 차량 구매 증가 ▲ 중국 자동차 업체의 저렴한 SUV 차량 출시 등과 관련이 있다.

관련 분석에 따르면, 13.5규획(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2016~2020년) 기간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1100만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SUV 시장 규모는 고속 성장을 지속, 2020년에는 96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최근 차량을 두 대 이상 소유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SUV는 보조 차량으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중국처럼 국토가 넓은 시장에서는 SUV의 보급률이 높다. 중국에서 최근 몇 년 SUV 판매량이 급증했지만, 시장 전체 보급율은 2015년 기준 29% 수준으로 다른 나라 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잠재 성장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SUV 주도 '중국산' 자동차 판매 급증..車 시장도 국산화 

최근 발표된 올해 2월 자동차 판매량 통계에서도 SUV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중국 전국승용차시장정보협회가 발표한 2016년 2월 승용차 판매량 통계를 보면, 승용차 판매량은 137만대로 전월대비 41.5%, 전년 동기 대비 3.7%가 줄었다. 이 중 세단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6%가 감소했다. 반면 SUV는 약 48만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SUV 판매 차량 제조업체다. 합자 혹은 수입차가 강세를 보였던 세단과 달리 SUV 시장에서는 순수 중국산 자동차의 판매량이 월등히 많다.

2월 판매된 SUV 제작사의 국적을 보면 중국 기업의 비중이 앞도적으로 높다. 2015년 SUV 판매량 순위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SUV 분야에서 창청자동차·창안자동차가 1, 2위를 차지했다. 

중국산 SUV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가성비에 있다. 실용주의 소비 문화 확산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도 값싸고 성능 좋은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대형 차량보다 중소형 차량의 판매량이 훨씬 많은 것은 이 같은 소비 패턴 변화를 잘 보여준다. 

시장 연구기관 중국보고대청(中國報告大廳)은 ▲ 외자 업체가 중국산 저가 차량과 가격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고 ▲ 선진 외국 업체 차량의 디자인과 기능을 모방하는 능력이 뛰어난 중국 업체가 가성비 높은 차량을 출시하면서 SUV 시장에서 중국산 차량의 강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소형 저가 차량의 수요가 늘고, 외자 자동차 업체의 현지화가 가속화하면서 올해 수입 자동차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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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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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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