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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 평균연봉 1억100만원..남ㆍ녀 차이는 3200만원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08:54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09:02

[뉴스핌=심지혜 기자] 지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통3사 중 SK텔레콤 직원들의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원 대비 여성 직원이 월급 차이도 SK텔레콤이 가장 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SK텔레콤의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1억100만원으로 이통3사 중 가장 많았으며 LG유플러스가 68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KT는 7300만원이다.

성별에 따른 급여 차이도 SK텔레콤이 가장 컸다. SK텔레콤 남성 직원 3558명의 평균급여액은 1억500만원이지만, 여성 직원 566명의 평균급여액은 7300만원으로 3200만원 차이 난다. 

LG유플러스 남성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7300만원인 반면 여성 직원의 평균급여는 4800만원으로 2500만원 가량 적다. 

KT 남성 직원 1만8804명의 평균급여액은 7500만원, 여성 직원 3451명의 평균급여액는 6600만원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KT가 19.3년으로 가장 길었고 SK텔레콤이 12.2년, LG유플러스가 7.4년으로 가장 짧았다.

한편, SK텔레콤의 급여 수준은 통신업계뿐 아니라 재계를 통틀어 높은 편에 속한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급여는 1억100만원, 현대자동차가 96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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