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중국 IT업체 샤오미가 TV를 가지고 한국에 진출했다.
31일 샤오미의 국내 총판 수입사 코마트레이드는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샤오미 국내 총판 기념 간담회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샤오미의 프리미엄급 초고화질(UHD) TV인 ‘미TV3’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정수기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를 비롯해 예 동명 중국 샤오미 국제부 담당, 쥐 사오웨이 생태계 담당, 리우 옌사 안전부 권익보호 총괄 쉬 성 화미 해외영업총괄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샤오미의 UHD TV '미TV 3'와 커브드TV를 비롯해 전동스쿠터 '나인봇', 스마트밴드 '미밴드1A', 공기청정기 '미에어2'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나인봇과 미밴드, 공기청정기 등 샤오미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코마트레이드는 올해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